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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동희 (예원예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실학학회 한국실학연구 한국실학연구 제34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412 - 430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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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우반동은 반계의 9대조 유관이 받은 사패지로 알려져 있다. 유관은 태종 때 전라감사를 지내기도 하였다. 반계는 32세 때, 1653년(효종 4) 조부 유성민의 3년상을 치르고 우반동으로 이거하여 20여 년을 살면서 『반계수록』을 편찬하였다. 그의 실학과 부안 우반동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반계 유적으로는 그가 살았던 집터와 우물, 후학을 양성했던 서당터, 군사훈련 때 썼다는 돌기둥, 그를 배향한 동림서원지가 있다. 집터인 논자락, 그 위로 공원부지가 조성되고 1974년 우반동 입구에 세운 반계선생비가 옮겨져 있다. 반계서당은 복원되어 있으며, 동립서원터에는 유허비와 주춧돌만 남아 있다. 문화재로는 반계서당 일원만이 지정되어 있다. 현재 반계유적 보존과 활용이 산중턱의 반계 서당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산중턱에 자리하여 인적이 드물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사람들이 찾기에 어려운 점이 있다. 따라서 마을에 있던 고택을 복원하거나 반계 관련 시설을 설치하여 반계 유적 보존과 활용의 거점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1992년 경지정리 전만해도 담장 등 고택 흔적이 남아 있었다. 서당 또한 콘텐츠가 필요하다. 현재는 빈 건물만 있고 그 안에 아무런 전시물도 없다. 동림서원지는 정비하여 우반동 유적과 연계시켜야 한다. 또 반계 유적과 주변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연계시킬 필요가 있다. 부안은 들과 산, 바다를 끼고 있어 자연경관이 빼어날 뿐 아니라 고려청자를 비롯한 문화유산의 보고이다. 반계 유적을 자원화하고 반계 실학을 계승하여 지역문화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호남실학원을 설립하는 것이다. 그래서 호남실학원이 호남지역의 실학을 연구하고, 반계유적 보존과 활성화의 거점이 되며, 나아가 전북과 호남정신을 연구 조사하는 센터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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