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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덕제 (대구교육대학교)
저널정보
국어교육학회 국어교육연구 국어교육연구 제81집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295 - 32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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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종은 일제강점기에 110여 편, 해방기에 30편에 가까운 동시를 발표하였다. 한국전쟁기에도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했으며 1960년대까지 다수의 동시 작품을 남겼다. 그런데 ‘동시로 시작하여 시를 썼다’거나, 첫 동시 작품의 작품명이나 발표 시기 등에는 오류가 많은데 지금까지 수정되지 않고 답습되고 있다. 이 글은 이러한 잘못을 바로잡고자 한다.
박영종은 1931년 계성학교 2학년 때 시 「달밤」을 발표하면서 문학활동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통․딱딱․통․짝짝」을 박영종의 첫 동시 작품이라 한 그간의 평가와 달리 1934년 5월 동시 「이슬비」와 「선물」(작품 불수록)을 발표한 것이 동시로는 첫 작품이다. 박영종은 일제강점기부터 만년에 이르기까지 시와 함께 꾸준히 동시를 썼다. 이 글에서 문학활동의 시작, 첫 작품, 작품명, 발표 시기 등 여러 오류를 바로잡았다.
박영종의 동시는 동화적 환상을 노래하며 감각적 언어를 통한 심미적인 이미지를 창출하는 데 공을 들였다. 반면에 일제강점기나 해방기의 많은 아동문학가들이 사회현실과 관련된 작품을 다수 남긴 것과는 거리가 멀다. 이러한 작품 경향은 아동의 실제 생활과 동떨어진 것으로 비판받기도 한다.
박영종은 음수율에 구속된 동요가 아니라 자유로운 형식의 동시 창작을 고집했는데, 이는 기타하라 하쿠슈의 ‘아동자유시’ 개념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의 동시는 통상적인 제재나 표현에 있어 동시(동요)의 세계를 벗어난 것이 적지 않은데, 거꾸로 그의 시에도 동시라 할 만한 것이 다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박영종의 동시와 특징
Ⅲ.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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