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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강산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동국역사문화연구소(구 동국사학회) 동국사학 동국사학 제74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315 - 350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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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1923년 9월 발생한 관동대학살 이후 해외의 조선인들이 인식한 사건의 일단과 그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다. 특히 조선인들이 생산한 문건에 주목하여 유형화하였다. 이들 문건은 각각 ‘항의’, ‘선전’, ‘기록’의 목적을 띠고 있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일본정부의 책임과 조선인 학살의 비인도성, 피학살 조선인의 ‘무고함’을 밝혀내는데 목적이 있었다. 그러나 각각의 문건은 작성 시점, 대상, 작성 주체의 정치적 지향에 따라 내용상 큰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이는 관동대학살에 대한 해외 조선인들의 인식이 단일하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조선인 학살’이라는 사건을 능동적으로 전유하고자 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사건에 대한 대응방법 역시 다르게 표출되었다. 이 문건들은 당대의 조선인들이 인식하고 있던 학살의 실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에도 여전히 조선인 학살의 구체적인 사실을 규명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이다. 특히 식민권력의 은폐시도에 맞서 조선인 학살의 ‘기억’을 남기고자 한 하나의 대응방식으로서 그 역사적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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