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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봉덕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포은학회 포은학연구 포은학연구 제18권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209 - 23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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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이덕무(李德懋 : 1741~1793)의 『사소절(士小節)』 「사전」, 「부의」, 「동규」에 나타난 조선후기 사회상의 변화와 그에 대한 문제의식을 자세하게 분석한 것이다. 『사소절』 「사전」, 「부의」, 「동규」에 기록된 변화된 풍속과 그에 대한 저자의 의견을 통일된 관점에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고에서는 조선후기의 사회상, 특히 달라진 풍속에 주목했다. 당시에 놀이와 도박 문화, 서적 등이 유입되면서 의복이 바뀌고 잡술(雜術)이 성행하는 등 풍속의 변화가 일어났는데 이러한 변화들이 개인은 물론, 사회 전체적으로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국가적인 행사였던 산대놀이가 집안 잔치에서 행해졌고, 서역의 음악과 춤이 민간에도 퍼져 풍속(風俗)이 음란하게 변했다. 또, 도박이 민간에 파고들어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자들도 도박을 했다. 선비와 부인들 사이에 사치스러운 복식문화가 발달했으며, 굿을 하는 등 미신을 믿거나 풍수가를 믿는 사람들도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덕무는 『사소절(士小節)』에 이러한 조선후기의 사회상을 일일이 기록했고, 각각 문제점들을 지적해 바로잡고자 했다. 이덕무는 『사소절(士小節)』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끊임없이 문제점을 상기하며, 실제 행동으로 고쳐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가정의 역할을 강조했다. 개인이 사회 전체에 만연해진 문제들을 외면하지 않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매우 가깝고 현실적인 방법들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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