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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선일 (문화재청)
저널정보
한국문화사학회 문화사학 文化史學 第59號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145 - 181 (37page)
DOI
10.29334/MHSH.2023.06.5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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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강원도 천은사 극락보전에 봉안된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에 관한 연구이다. 이 삼존상은 제작시기를 알 수 있는 조성발원문이 남아있지 않고, 1596년에 중수한 기록만 남아있어 양식적인 특징과 사찰 관련 문헌을 바탕으로 제작 시기에 접근하였다.
천은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은 이목구비에서 풍기는 인상, 신체비례, 왼쪽 가슴에 흘러내린 비파 같은 옷주름 등이 영주 흑석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1458년), 강진 무위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1476년),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목조아미타여래좌상(1482년), 고양 상운사 석조여래좌상(1497년) 등과 유사하다.
한편 1910년대 작성된 953건의 사찰 재산대장(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중에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관음과 지장보살이 협시로 봉안된 사찰은 17곳 밖에 없어 임진왜란 이후에 대웅전이나 극락전에 봉안된 삼존상 구성에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구성은 현재 강진 무위사. 서산 개심사, 삼척 천은사, 강화 정수사, 달성 파계사, 합천 해인사 원당암, 홍성 정암사에 봉안되어 있다. 그리고 일제강점기 촬영된 유리건판(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중에 개성 관음사와 정읍 벽련암에 봉안되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삼척 천은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은 조성발원문이 남아있지 않지만, 양식적으로 15세기 후반에 제작된 목조불상과 양식적으로 유사하다. 그리고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관음과 지장보살이 봉안된 삼존상이 15세기 중ㆍ후반 수륙재 유행과 더불어 왕실 관련 사찰에 봉안된 것으로 밝혀져 조선전기 불교미술사 연구에 기준 작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삼척 천은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의 형태와 중수발원문
Ⅲ. 일제강점기 재산대장을 통해 본 천은사와 아미타여래삼존상 봉안 현황
Ⅳ. 천은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의 양식적 특징
Ⅴ.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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