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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성곤 (한림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 日語日文學 第99輯
발행연도
2023.8
수록면
183 - 21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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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전을 계기로 ‘천황주권에서 인민주권’으로 권력적 이행을 논한 것을 두고 ‘전후 혁명’이라는 논점이 제시되었다. 그것은 ‘종말’과 ‘새로운 시작’ 사이라는 간극을 갖는 기회였다. 이 시기 무라오카가 노리나가학을 서양의 베크(Boeckh)의 문헌학과 동일하다고 보고, 노리나가학이 고대를 재현하는 방식에 나타난 정신혁명 내용이 무엇이었는지를 고찰한다. 무라오카는 학문의 분화를 전습(傳習)과 인자들의 특징들이 주류가 되어 구축된 것이라고 보면서 일본의 천황 국가를 설명해 냈다. 그렇지만, 이 논리는 순수 국학자인 야마다 요시오에게 비판을 받게 되고 히라이즈미는 자연적 국체론을 부정하고 작위적 국체론이 등장한다. 한편 쓰다 소키치는 일본의 국학이 중국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점을 비판하고, 일상 민중이 생각하는 국체론을 통해 재구성해야 한다고 논했다. 와쓰지는 야마다 요시오나 히라이즈미와는 달리 국체가 위정자들에 의해 형성된 것을 비판하고 민중의 정신세계에서 이어져 온 것임을 강조한다. 그리하여 그것은 국민들이 개인을 버리고 공공을 위해 헌신하는 도덕으로 국체가 유지된 것이라고 논한다. 마루야마는 이러한 논점들을 종합하면서 국학의 탄생은 유학의 재구성과 연결해서 재해석을 시도한다. 그리하여 일본 국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한 포용성의 논리를 이해해야 한다고 보게 되었다. 이것은 결국 전후 일본이 자유민주주의라는 시대적 대세 속에서 일본의 국체를 재인식하는 기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천황제를 상대화 하는 인식혁명을 잃게 되는 논리들을 보여준 것이다.

목차

Abstract
1. 서론: ‘전후혁명’의 현재적 의미
2. ‘국체’에 대한 ‘사유양식’들과 그 배경
3. 문헌학과 전습(傳襲)의 조정(措定): 무라오카와 히라이즈미
4. 내부의 ‘이질성’ 발견과 이질성 ‘극복’ 논리: 쓰다와 하니 고로
5. ‘지속되는 제국주의’, 매워진 ‘간극’성: 와쓰지와 마루야마
6. 결론
参考文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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