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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미영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어문연구학회 어문연구 어문연구 제116권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305 - 33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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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일제강점기에 발행된 야학 교재를 대상으로 조선어 교육의 특징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야학은 근대 계몽기인 1906년부터 1990년대까지 이루어졌다. 1920년대 노농 단체가 조직되면서 노동자와 농민들을 위한 야학이 열렸고, 신문 연재, 잡지에 수록된 글, 책 등이 야학의 교재로 활용되었다. 그중, 조선교육협회와 조선농민사는 1920년대부터 1930년대 초반까지 노동자와 농민들을 위한 교육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일제강점기 야학에서 활용된 조선어 학습 교재에는 農民讀本 (李晟煥, 1930), 노동독본 첫재권‧둘재권‧셋재권(申明均, 1928, 1930, 1935), 잡지 農民 에 수록된 「한글 講座」(白世明, 1930), 大衆讀本 1‧2(金一大 編, 1931) 등이 있다. 효율적인 조선어 교육을 위해 첫째, 한글 학습을 위한 단계적 제시, 여러 개의 과로 나누어 순차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둘째, 한글 자모, 자모 관련 명칭, 구성상의 원리 등을 이해한 다음 긴 글을 학습하도록 하였다. 셋째, 상‧중‧하 또는 1~3권 등의 구성으로 한글에서 조선의 지리와 역사까지 두루 다루어 농민, 노동자로서 필요한 소양을 갖추도록 하였다. 즉 조선어 교육은 종합서적인 성격을 띤 교재를 학습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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