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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서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아연구 아세아연구 제66권 제4호(통권 제194호)
발행연도
2023.12
수록면
175 - 209 (35page)
DOI
10.31930/JAS.2023.12.66.4.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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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의 유럽 국제법 수용은 근대 시기 국제법과 국제관계 연구에서 매우 중요한 전제이다. 동북아시아는 유럽 국제법을 미국의 국제법 학자 헨리휘튼이 집필한 “Elements of International Law”의 번역서 『만국공법』을 통해 수용하였다. 이 연구는 유럽 국제법의 큰 흐름인 법실증주의와 자연법 주의의 충돌과 상호 보완 속에서 오늘날의 국제법에 이르는 과정, 그리고 동북아시아가 국제법으로서 만국공법을 수용하는 과정의 집중적인 검토를 목적으로 하였다.
먼저, 유럽 국제법의 기원과 그 발전 과정에서 법실증주의와 자연법 주의가 각각 중시되던 시기가 있었다는 점에 주목하여 이를 시기별로 분석하였다. 다음으로, 이 두 법사상을 절충하고 있는 헨리휘튼의 “Elements of International Law”가 중국에서 『만국공법』이라는 제목의 단행본으로 번역되면서 동북아시아가 국제법으로서의 “만국공법”을 수용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오늘날의 국제법 연원에서 두 법사상이 갖는 의의가 무엇인지 밝힐 수 있었다. 또한, “Elements of International Law”가 중국, 일본, 조선 순으로 전파되었고, 19세기 동북아시아 문명사적 전환기 상황에서 “만국공법”이 국제법으로서 근대국가 간 질서를 상징하게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나아가, 이러한 동북아시아의 “만국공법” 수용이 곧 유럽 국제법 적용 범위의 확장으로 해석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그 결과, 조선이 당시 유럽에 위치한 기독교 국가 집단을 의미했던 “Family of Nations”의 완전한 구성 국가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지만, 이 집단에 합류한 측면도 있었음을 밝혀낼 수 있었다

목차

Ⅰ. 서론
Ⅱ. 유럽 국제법의 기원과 발전
Ⅲ. 동북아시아의 만국공법 수용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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