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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석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7권 제1호
발행연도
2016.2
수록면
59 - 73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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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인간의 몸은 종교의식을 위한 표현 도구였다. 인류문화의 발달로 인해 몸은 점차, 미적 관점에 연관되어 예술의 표현 대상으로 확장되었다. 20세기 초 아방가르드 미술을 거쳐 현대 미술에 이르러서는 고전주의의 사실적인 표현이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다. 바야흐로 추상미술에 나타난 몸은 형식화 되었으며, 포스트모더니즘 미술에서의 몸은 의식과 무식을 넘나드는 정신세계의 구현물이 되기도 하였다. 21세기에는 다양한 매체와 기계문명의 요소가 몸과 결합되어 특별한 인체조각을 만든다. 이런 현상은 동시대 한국 인체조각과도 무관하지 않다. 21세기에 전개된 한국 인체조각의 표현성은 아시아적인 지리적 특성과 다원주의적인 면을 함유하면서 다양화 된다. 이 때, 시각적인 방식에서 크게 3가지로 살펴볼 수 있다. 고전적인 양식에 의한 ‘사실주의 표현’과 몸을 조형적인 구조로 해석한 ‘형식주의 표현’ 그리고 다양한 매체와 시각이미지를 활용한 ‘이미지차용의 표현’이다. 사실주의 표현은 인간의 몸을 정교하게 재현 모방하여 생생하게 시각화하는데, 현대인의 일상 등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형식주의 표현은 몸에 대한 조형적인 관점을 중시한다. 이른바, 그것은 추상성에 의한 단순화에 중점이 맞추어진다. 이미지차용 표현은 동시대의 시각적인 매체를 차용하여 몸에 대입하는 방식이다. 이는 현대인의 정신성과 정서를 상징과 알레고리로 해석하며, 인체조각으로 표현한 것이다. 본 연구는 2000년대 이후 금속 및 석조각을 배제한 국내 인체조각가를 선별하여 연구하였다. 아울러, 사실주의 표현, 형식주의 표현, 이미지차용 표현으로 구분하였다. 이와 같은 3가지 몸에 대한 관점을 논거로 삼아 동시대 한국 인체조각의 표현성을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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