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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석 (서울시립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9권 제1호
발행연도
2018.2
수록면
81 - 10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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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에서 얼굴은 정신성의 표상이며 신체기관 중 내면을 가장 잘 드러낸다. 얼굴은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감정이나 심리의 세계를 여러 가지 표정으로 만들어냄으로써 사회적 상호관계를 위한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처럼 얼굴은 인간 그 자체를 상징하기에 미술사에서는 수많은 시각이미지가 존재한다. 얼굴조각은 초상조각과 같이 실물을 대상으로 닮게 만드는 방식이 압도적인데, 당대의 시대성과 역사성을 비교적 사실에 근거하여 정확하게 표출하기 때문이다. 얼굴조각은 일반적으로 두상, 흉상, 반신상을 통해 적극적으로 표현되는바, 시대정신의 특징들이 반영되면서 조형적인 형식 변화가 생기고 미적인 취향 추구를 하게 된다. 본 연구자는 이와 같은 표현적 특징에 주목하여 20세기 초 부터 1980년대 포스트모더니즘미술 이전까지 두 가지를 중요하게 연구하였다. 요컨대 얼굴조각의 변화과정을 바탕으로 첫째, 조형 형식적 표현과 둘째, 철학적, 인문학적 표현의 연구다. 조형 형식적 표현은 20세기 초 아방가르드의 모더니즘 미술(Modernism Art)을 기점으로 사실적인 표현에서 추상의 추구에 따른 조형성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급격하게 변화된 점을 알 수 있다. 철학적, 인문학적인 표현은 정신성의 변화가 그 주된 원인으로, 급격한 사회적 변혁과 대규모 전쟁 등에 따른 인간존재의 비판과 성찰이 핵심적인 이유였고 주제표현으로 크게 대두되었다. 20세기 이후 전개된 정치, 사회의 급격한 변화는 미술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연구자는 얼굴 조각의 표현성을 주의 깊게 고찰하고 연구할 수 있었으며, 아울러 21세기 동시대 얼굴 조각의 변화과정을 또한 유추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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