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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춘영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남도민속학회 남도민속연구 남도민속연구 제48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119 - 162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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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우도농악 오채질굿 거리는 호남우도농악의 백미다. 본고에서는 오채질굿을 만든 이들 곧 전승 주체, 향유 주체를 추적해 보았고, 오채질굿 거리의 양식적 특징과 예술성을 살펴보았다. 오채질굿을 창조하고 전승해 온 주체들은 호남우도 지역의 재인, 단골들로 이를직업으로 삼는 세습무계 집단이다. 그리고 이들은 전국적인 관 조직인 신청(재인청)을 통해농악, 오채질굿을 발전시켜왔다. 한편 일제강점기 보천교는 정읍의 농악을 종교음악으로활용하고 크게 장려하여, 호남우도농악 판굿이 정립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호남우도 지역의 농악 전문인들은 이런 사회,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서로 교류하며 오채질굿을 창조, 전승하였고 해방 이후 전문 연예(포장걸립)농악과 여성농악단으로 이어진다. 호남우도농악의 오채질굿 거리의 양식적 특징은 다음과 같다. 하나, 느린 음악에서 빠른 음악으로 전개된다. 둘, 오채질굿 본장단은 전국 질굿에서 보편적으로 보이는 2+3, 3+2 혼소박을 재료로 삼아 5행 장단의 집을 지었다는 보편성과 지역, 마을마다 리듬구조와 절차의 차이를 보이는고유성이 공존한다. 셋, 오채질굿 장단과 가락의 운용에서 층위구조를 엿볼 수 있다. 넷, 오채질굿 거리의 종지는 매도지 가락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는 호남우도농악에서 창출한 가락이다. 다섯, 오채질굿 장단 해석과 연주에서 유동성이 있고 각 치배마다 변화무쌍한 즉흥연주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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