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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118집
발행연도
2024.10
수록면
113 - 139 (27page)
DOI
10.20433/jnkpa.2024.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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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순자』에서 성인의 내적 자질이 완전히 순수하고 영속적인지에 대한 질문을 탐구한다. 후천적으로 습득한 성인의 자질을 제2의 본성 혹은 인공적인 자연성이라 한다. 이 논문에서 필자는 인지과학의 두 인지 체계 이론을 통해 인공적인 자연성의 창발 원리를 탐구한다. 『순자』에서 성인의 내적 자질은 락(樂)과 위(僞)를 통해 표현되는데, 이 연구는 사유의 주체인 ‘위’에 초점을 둔다. 우리는 인위적 행위[僞]를 통해 성인에 이를 수 있고, 성인이 된 이후 인위적 행위는 그 내적 자질을 감시하는 감시자의 역할을 한다. 『순자』에는 두 종류의 감시자가 목격되는데, 신독(愼獨)과 학습으로 대표되는 내적 감시자와 규구(規矩)와 같은 도구 은유와 그리고 예(禮)를 포함한 문화로 대표되는 외적 감시자이다. 순자는 인위적 행위를 통해 타고난 본성을 완전히 변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그는 감시자의 존재를 통해 성인이 된 이후에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하는 더욱 발전하는 잠재력을 제안했다. 그러한 의도가 ‘위’ 개념에 담겨 있다.

목차

한글요약
Ⅰ. 오래된 논쟁: 내재주의와 외재주의
Ⅱ. 두 인지 체계와 『순자』의 개념들
Ⅲ. 순자의 성인되기: 인지적 확장성으로서의 위(僞)
Ⅳ. 외부 인지: 인공적인 차가운 인지와 그 기능
Ⅴ. 내부 감시자들: 학습과 신독(愼獨)
Ⅵ. 외부 감시자들 : 도구들(規矩, 衡, 繩墨), 예(禮)와 스승, 환경과 문화
Ⅶ.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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