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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태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저널정보
비판사회학회 경제와사회 경제와사회 통권 제83호
발행연도
2009.9
수록면
198 - 22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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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현대자동차 등 완성차 4사를 비롯한 대공장 사업장 노조들이 산별로 전환했지만 3년이 지나는 동안 금속산별 중앙교섭의 성패를 가름 짓는 현대차의 산별교섭 참가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 글은 현대차 노조가 산별로 전환한 이래 산별교섭구조의 참가를 둘러싼 노사 간의 갈등을 분석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금속노조와 현대차는 2007년과 2008년에 확약서를 채택하여 산별교섭구조와 관련한 논의 구조를 마련하기로 합의했지만 성과는 없었다. 2009년에는 중앙교섭의제가 교섭과정에서 아예 실종되고 말았다. 이는 대기업의 이해를 실현시킬 수 없는 기존 교섭구조에 대한 사용자의 반발과 조합원의 실리적인 이해에 바탕을 둔 지부가산별교섭논의를 우회하는 ‘계급 간 동맹’(cross-class coalition)을 맺으면서 금속노조를 소외시킨 결과이기도 하다. 좀 더 근본적으로 금속노조는 대기업의 참가에 따른 새로운 산별교섭구조의 상(像)이나 이행전술을 정립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기업지부의 실질적인 권한을 제한하는 중앙의 지도력도 확립하지 못했다.
대안으로서 이 글은 ‘조율된 분권화’를 기조로 노사관계의 안정과 거래비용의 절감, 그리고 유연성을 실현시킬 수 있는 교섭구조를 모색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서는 산별교섭준비위원회를 재가동시켜 교섭구조를 둘러싼 노사 간의 쟁점을 축소시켜 나가되 최종적으로는 교섭을 통해 해결하는 유인-압박의 병행전술을 제안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이론적 배경
3. 현대자동차에서 산별중앙교섭의 경과
4. 현대차에서 산별중앙교섭의 결정요인
5. 대안적 전략의 탐색
6.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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