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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우진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한국예술연구 한국예술연구 제19호
발행연도
2018.3
수록면
163 - 18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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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이근삼의 초기 서사극 〈국물있사옵니다〉(1966)의 표현기법과 연극적 효과를 주목하는 한편, 그의 희곡에 나타난 남근주의적 젠더표상의 의미를 고찰한다. 특히 극중 상범의 새 상식에 따른 변화에 맞춰 마주하는 여성인물들의 구획은 권력 지향적 욕망의 반영임과 동시에 비관론적이자 순환론적인 세계관을 보여주는 이중적인 관점을 드러낸다. 그렇기 때문에 남근적 세계를 동요시키는 극중 여성젠더의 섹슈얼리티는, 억압을 통해 비로소 주체로 거듭나는 남성의 불안정한 의식과 강박적 우울을 환기하는 대상인 동시에 그 자체로 남성젠더의 결핍과 한계를 표상한다. 또한 극중 무기로 표상화 되는 남근주의적 인물들은 당대 남성성의 과도기적 특수성에 대한 한계의 단면이자 무력화의 과정이며, 새 상식을 지닌 상범이라는 새로운 생존형태를 지닌 변동모델의 탄생으로 귀결된다. 이러한 변주의 서사를 통해 작가는 당대 배금주의를 비판하는 것이 아닌 배금주의를 비판하는 당대 도덕주의나 윤리의식을 가뿐히 전복시킨다.

목차

〈국문초록〉
1. 1960년대 희곡의 젠더적 무의식
2. 가시적 욕망의 불안정한 소통방식
3. 군사무기로 표상화 되는 남근불안의 이데올로기
4. 과도기적 특수성에 대한 젠더의 변주
참고문헌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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