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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난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51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375 - 39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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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치원의 ‘풍류’ 개념이 근대시기에 이르러 어떻게 한국 사상의 원형이나 민족의 정체성으로 규명되는지를 살펴보았다. 1900년대에 들어 근대 사상가들은 정신문화를 통해 근대적 주체성을 설명하고자 하였다. 그 일환으로 한국 문화의 근대성과 정체성의 형성이라는 관점에서 최치원의 ‘풍류’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그들의 ‘풍류’인식은 시대의 변화를 인식하면서 이에 역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신적 가치 가운데 하나였다. 신채호는 화랑의 고유한 문화로서 ‘풍류’를 접근하였다. ‘풍류’를 ‘부루’로 접근한 연구자로는 정인보와 최남선 등이 있다. 정인보는 ‘부루’를 국교(國敎)라 하였고, 반면에 최남선은 자신의 ‘’사상에 근거하여 ‘부루’를 고대의 ‘신도(神道)’로 해석하였다. 최남선의 ‘부루’와 ‘풍류’의 관계를 조금 더 보완한 학자가 바로 안재홍이다. 안재홍은 최남선의 ‘’사상을 고대의 신도로 인정하면서 ‘부루’가 변전된 것이 신라의 ’풍류‘임을 밝히고자 하였다. 나아가 현상윤은 ‘풍류’를 ‘신도’의 범주에서 논의하였고, ‘부루’와의 연관성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다.
지금까지 살펴본 근대 사상가들의 ‘풍류’인식은 한국 사상의 원형에 대한 규명으로 볼 수 있다.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는 말
Ⅱ. 고유 문화와 사상으로서의 ‘풍류’: 신채호, 정인보
Ⅲ. 고유 신앙으로서의 ‘풍류’: 최남선과 안재홍 그리고 현상윤
Ⅳ.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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