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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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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이탈리아어문학회 이탈리아어문학 이탈리아어문학 제54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39 - 17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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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가리키기 위한 ‘italiani이탈리아인들’이라는 단어는 통일 이전에도 오래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다. 󰡔데카메론』를 쓴 보카치오는 이 단어를 사용한 최초의 인물들 가운데 한 명이었다. 하지만 이때는 지리적 개념의 이탈리아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것이었었지 이탈리아의 국민의 개념을 담은 이탈리아인이 아니었다. 통일 이탈리아 왕국의 사람들이 이탈리아인으로 인식하기에는 무언가 부족한 것들이 있었다. 1861년 이탈리아어를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은 전체 인구의 10% 정도밖에 되지 않았고, 75%는 읽고 쓸 줄을 몰랐다. 1861년에서 세계 1차 대전이 시작된 해인 1914년까지 매우 더디기는 했지만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학교의 보급과 함께 국어인 이탈리아어 교육의 확산이 있었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의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주가 소통이 가능한 공통어로서의 이탈리아어를 확산시키는데 한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신문과 영화 같은 대중 매체는 문맹 퇴치와 문화적 기능을 함께하며, 이탈리아 전역에 같은 언어를 보급하는데 기여했다. 돈 보스코는 살레시오회를 설립하여 혼돈과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는 열악한 상황의 젊은이들을 ‘정직한 시민, 착한 그리스도인’으로 이끌기 위한 꿈을 실현하고자 평생을 애를 썼다. 정직한 시민, 자기가 처한 사회적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인간 양성을 목표로 교육된 많은 젊은이들이 훌륭한 이탈리아 국민으로 성장했음이 분명하다. 끝으로 『사랑의 학교』와 『피노키오의 모험』는 처음부터 교육적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쓰인 작품들로서 학교 교육의 노력을 보완하고 훌륭한 이탈리아인들을 필요로 하는 새로운 이탈리아 왕국에 어린이들이 취해야 할 도덕적인 메시지들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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