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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논총 인문논총 제76권 제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13 - 250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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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정인보의 양명학을 제국 일본의 ‘근대양명학’과 관련해서논의했다. 도쿄제국대학의 교수 이노우에 데츠지로는 ‘주자학에서 양명학으로’라는 틀로 일본양명학이 근대일본을 열었다는 서사를 만들었다. 경성제국대학 교수 다카하시 도루는 이노우에의 유학이해를 조선연구에 적용해 조선을 주자학 일존의 정체된 사회로 규정하였다. 이 논문은 정인보의 양명학 현창이 다카하시에 대한 비판이며 동시에 이노우에의 ‘주자학에서 양명학으로’의 틀을 답습한 것임을 논했다. 그러나이노우에와 달리 정인보는 그 자신이 양명학자로서, 그에게 ‘주자학에서 양명학으로’는 참된 유학을 회복하는 일이었다. 또한 그에게 참된유학을 회복하여 자신에게 가깝고 절실한 민족의 안위를 걱정하는 학문은 그대로 조선학이 되고 실학이 된다. 그는 이노우에와 마찬가지로양명학을 민족적으로 전유했으나, 양명학의 보편성을 훼손하지 않고 ‘친친지쇄’를 강조하는 수준에서 민족주의를 자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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