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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아라키 가즈노리 (日本 國立歷史民俗博物館) 장순순 (전주대)
저널정보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공존의 인간학 공존의 인간학 제3집
발행연도
2020.2
수록면
141 - 182 (42page)
DOI
10.37524/HUCO.2020.02.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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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년부터 1604년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쓰시마를 방문한 정탐사의 파견 배경과 그 목적을 논한 것이다. 쓰시마-조선 간을 왕복한 외교문서(서계)를 분석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사절 파견의 주요 목적은 제1회는 일본(도요토미 정권)에 대해서 강화의 여지가 있음을 시사하는 외교문서를 전달하는 것, 제2회는 쓰시마와의 강화(기미관계의 재구축)의 실현 가능성을 조사하는 것, 제3회는 쓰시마와의 강화를 성립시키는 것이다. 이들 견사(遣使)는 조선이 명나라 간섭을 우려하면서도 주체적으로 강화를 모색한 결과이다.

정탐사는 조선 정부 내에서 강화 추진파와 반대파가 대립하는 가운데 단계적으로 파견되었다. 국왕 선조를 중심으로 하는 추진파가 강화를 위한 유학적 근거로 표방한 것이 ‘제왕대이지도(帝王待夷之道)’이다. 즉, ‘장래’를 내다보고 ‘기왕’에 구애하지 않는 것이 ‘성인지심(聖人之心)’이며, ‘허인혁면(許人革面)’이 ‘왕자지도(王者之道)’라는 것이다. 이것이 쓰시마와의 기미관계 및 일본과의 교린관계를 재구축하기 위해 유효한 언설이었던 것이다.

목차

국문 초록
1. 머리말
2. 제1회 정탐사‐1600년
3. 강화 교섭의 재시동‐1601년
4. 제2회 정탐사‐1602년
5. 정탐사에서 허화사로‐1603~1605년
6.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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