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승화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83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9 - 39 (3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의 목적은 예술은 규정될 수 없는 것으로서 늘 새로운 시도의 장이 되어야 하며 문학이 진정한 예술로 승화되기 위해서 작가는 내용 이상으로 형식에 집중해야 한다는 예술관을 다양한 형태의 글쓰기를 실험한 두 작가 사뮈엘 베케트와 이인성의 작품을 통해서 살펴보고, 또 그와 같은 그들의 글쓰기에서 말과 침묵, 내용과 형식, 혹은 시작과 끝, 상반된 두 요소 사이를 끊임없이 떠돌며 들리지 않는 목소리로 또는 보이지 않는 시선으로 창작의 의무를 부과하는 유령들을 드러냄으로써 이 두 작가의 미학과 글쓰기의 유령성을 나타내는 데 있다. 몇 차례로 이어질 이 연구의 첫 번째 작업으로서 다른 텍스트들과 달리 빈번한 문장부호가 사용된 베케트의 「나는 아니야」와 이인성의 「한없이 낮은 숨결」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고 그 두 텍스트에서 문장 부호가 글쓰기의 보조 수단으로 머물러 있지 않고 유령을 지시하고 유령을 소환하며 유령이 되면서 단어와 같은 극적 효과를 낼 뿐만 아니라 기존의 전통적 글쓰기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차원의 글쓰기, 로고스 중심에서 벗어난 글쓰기, 즉 유령적 글쓰기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는 바를 살펴본다. 이를 위해서 자크 데리다 외의 여러 학자들의 유령론들을 간단하게 살피고 그 유령론들을 분석의 근거로 사용한다.

목차

국문초록
I. 서론
II. 문장 부호와 유령적 글쓰기
III.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