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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진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고문서학회 古文書硏究 古文書硏究 제57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75 - 30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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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조선후기 王室의 內帑 기능을 수행한 宮房 중 하나였던 龍洞宮과 그에 소속된 思悼世子 願堂인 수원 龍珠寺를 살펴본 연구이다. 용동궁 관련 문서 및 成冊類를 바탕으로 궁방이 소속 왕실 원당의 운영을 위해서 어떠한 부분까지 관리하였는지를 정리하였다. 용주사 이외에도 용동궁 소관 왕실 원당은 모두 사도세자 일가와 관련이 있었다. 또한 용동궁의 小次知는 용주사 내 불상과 탱화 조성의 관리ㆍ감독을 담당하였다. 이는 용주사 창건 즈음에 용동궁이 사도세자의 부인인 惠慶宮의 내탕을 담당하고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용동궁은 內需司 및 국왕에게 手本을 올려 용주사 소유 전답의 免稅를 요청하였으며, 位土田畓의 收稅나 上納에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해당 지역의 吏胥를 통해 해결을 꾀하기도 하였다. 특히 作人 및 舍音의 差汰와 관련하여 용주사의 보고를 받고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差帖을 발급해주었다. 용주사 재정에 보태기 위한 空名帖 요청은 수원부 뿐만 아니라 용동궁을 통해 이루어지기도 하였다. 또한 제사 봉행과 관련해서도 용동궁의 지원이 있었다. 제사를 봉행하기 전에 용주사에서는 인력과 물품을 요청하였고 물품을 지급받았음을 입증하였으며, 제사를 마친 후에는 그 결과까지 보고하였다. 용동궁의 上下冊 에서는 용주사 祭享을 위해 지출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논문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경제적 목적이 아닌 왕실 지원의 연장선상에서 형성된 궁방과 원당의 관계를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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