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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병설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동아문화연구소 동아문화 東亞文化 第58輯
발행연도
2020.12
수록면
239 - 282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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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임오화변, 곧 사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학계의 논란을 논쟁적·비판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조선시대 정치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가운데 하나인 임오화변은 그 비중만큼이나 많은 논란이 있었다. 도대체 세자가 어떤 이유에서 부왕에게 뒤주에 갇혀 죽는 극한 처벌을 받았겠느냐 하는 사인부터 문제였다. 죽은 사람은 말을 할 수 없고 죽인 사람도 그 경위를 정확히 말하지 않으니 소문은 더욱 많이 일어났다. 세자가 미쳤느니 안 미쳤느니, 죄가 있느니 없느니, 말이 많았다.
필자는 2012년 이 문제를 파고들어 『권력과 인간-사도세자의 죽음과 조선왕실』이라는 책을 펴냈다. 이후 여러 학자들이 내 주장을 받아들이기도 했지만 몇몇 분들은 이런저런 근거와 논리를 들어 비판하기도 했다. 이 글은 비판을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종전의 제설을 정리하면서 반박하였다. 그 핵심을 말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도세자의 직접적인 사인은 반역죄이다. 영조가 사도세자에게 반역죄를 물어 사형을 시켰다는 말이다. 둘째, 영조는 사도세자를 죽인 다음 자신의 행위에 대해 공식적으로 후회를 한 일이 없다. 공식적 후회의 증거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셋째,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전기적 사실을 은폐, 축소, 편집 등의 방법을 사용해서 왜곡했다.

목차

1. 서론
2. 사도세자의 사인
3. 영조의 후회
4. 정조의 아버지 전기 왜곡
5. 자료 성격의 문제
6.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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