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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홍주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인문사회 21 제10권 제5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651 - 664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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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이 발생한 후 30년도 더 지난 2010년대에 5・18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 5편이 발표되었다. 2010년대에 왜 다시 5・18을 이야기해야 하는지, 그 이야기 방식은 어떠한지를 밝히려는 것이 본고의 목적이다. 증언문학은 역사적 사건에 대한 진실을 서술하면서 인간적 삶의 모습도 함께 전달해주는 문학적 형식과 구조를 지닌 것으로 보았다. 본고의 대상 작품은 5・18에 대한 진실을 전달함과 동시에 인물들이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를 할 수 없는, 말과 기억을 잃은 여성, 실성한 여성, 이미 죽어버린 소년을 대신하여 작가들이 그들의 눈과 입이 되어 그들의 행적을 증언해준다. 『레가토』에서는 5・18 때 실종된 오정연에 대한 기억을 인물들이 모자이크처럼 맞추어나가며 기억 속에만 기거했던 그녀의 존재를 증언한다. 『그 노래는 어디서 왔을까』에서는 5・18 때 당한 성폭력으로 정신이 나간 정애의 삶을 그녀가 부르던 논리적이지 못한 노래로 증언한다. 그리고 『소년이 온다』는 각 장에서 인칭과 시점을 달리하는 인물들이 서사의 형식 실험을 통해서 소년 동호의 삶과 죽음을 증언해낸다. 이후의 연구에서는 2010년대에 발표된 다섯 편의 장편소설 전체를 대상으로 하여 본고의 논의를 확대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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