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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동건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저널정보
영주어문학회 영주어문 영주어문 제39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87 - 11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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諡號는 조선시대 官僚가 사망한 뒤, 생전의 행적을 칭송하여 나라에서 追贈한 이 름이다. 조선시대 贈諡 행정은 최대한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로 운영되었다. 본고는 조선시대 관료를 대상으로 부여된 시호의 특성을 파악하 고 그에 대한 정량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그 결과 시호는 다섯 가지 특성을 보인다는 것을 확인했다. 첫째, 인물의 부정적인 면보다 긍정적인 면을 보려는 너그러움을 강 조한다. 둘째, 시호는 卒記와 밀접한 관계에 있어 졸기에 삽입된 인격요소와 함께 이 해해야 인물의 진실에 다가갈 수 있다. 셋째, 한 번 확정된 시호는 贈諡 과정의 문제 가 발견되지 않는 이상 거의 고칠 수 없는 확정성이 있다. 넷째, 惡諡를 이용한 부정 적 인물형 제시에 따른 勸誡性이 강하다. 다섯째, 시호 한 글자에 따른 네 글자의 주 석에 해당하는 諡號註를 통해 시호를 부여한 뜻을 설명하는 동시에 글자가 가지는 의미의 다양성을 추구한다. 아울러 조선시대 전체를 대상으로 관료에게 부여된 諡號의 정량적 분석을 시도했다. 확인 결과 고종~순종[445인/110종] 대는 시호 행정이 파행을 뚜렷하게 보이고 있으므로 분석에서 제외할 수밖에 없었다. 조사 대상으로 삼은 태조~철종 대 까지 시호가 부여된 인물은 1,203인이고 시호의 종류는 총 427종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앞에만 사용된 글자는 60자이고, 뒤에만 사용된 글자는 72자이다. 그 중에서 앞 에만 오는 글자는 13자이고, 뒤에만 오는 글자는 25자이다. 앞뒤에 모두 사용되는 시호는 85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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