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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윤영 (충남대) 최영숙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비교일본학 비교일본학 제34권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87 - 399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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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조음 위치에 따른 파열음의 특징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어두 및 어중에 출현하는 일본어 파열음에 대한 분석을 음향 음성학적인 관점에서 실시하였다. 실험어는 CV, VCV 구조로, 자음은 유ㆍ무성의 양순음, 치경음, 연구개음의 파열음이고, 파열음에 후속하는 모음을 /a/로 통제하여 일본어 동경방언화자의 발음을 녹음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항목은 후행 모음에 대한 피치, 성대진동개시시간, 폐쇄지속시간 및 강도(intensity)이다.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후행 모음 시작점의 피치에 대한 평균값은 대체로 어중보다 어두에서 높게 나타났다. 특히 무성음과 유성음 모두 조음점 어디에서나 유의미한 차이가 관찰되었다. 다음으로 성대진동개시시간의 경우에는 양순 유성 파열음의 경우 조음기관이 개방되기 전부터 성대 진동이 시작되어 음수의 VOT 값을 보였으며, 조음 위치에 따라서는 성대 진동이 어두에서 먼저 시작됨을 알 수 있었다. 세 번째로는 폐쇄지속시간의 경우, 무성 파열음이 유성 파열음에 비해 파열을 시작할 때 더 많은 압력이 축적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파열음에 후속하는 모음의 강도를 측정한 결과, 어두 보다 어중에서 세기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조음 위치에 따른 일본어 파열음을 살펴하면, 피치와 성대진동개시시간은 어두의 경우가 어중에서보다 높고 길게 나타났으며, 조음위치에 관계없이 무성음이 유성음보다 유의하게 높거나 길게 나타났다. 앞으로 유의미한 단어 및 문장 속에서 파열음의 음향적 특징을 고찰함과 동시에 모음 환경을 달리하여 모음과 파열음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고찰하는 것을 과제로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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