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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방민호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이상문학회 이상리뷰 이상리뷰 제18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55 - 96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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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박인환 문학의 문학사적 위상을 김기림과 이상의 문학에 연결함으로써, 박인환 문학의 문명비평적 성격을 새롭게 하고자 한다. 박인환의 시는 사회과학이라고 생각하는 면모를 가지고 있었고, 이것은 당대의 분위기에 비추어 상당히 이례적이다. 이 점에서, 박인환은 김기림의 문명비평적인 시와 비평에 연결되어 있다. 김기림은 문명비평의 시각에서 작가 이상에 주목했으며, 이러한 이상에 대한 인식 역시 박인환에 계승된다. 박인환의 문명비평적 인식은 그의 산문 「ESSAY」 및 「현대시의 불행한 단면」 등에 잘 나타난다. 이글들은 W.H. 오든의 불안의 연대 와 관계가 깊다. 그는 당대의 영국시인들을 참조하면서도 독자적인 문명비평의 시의 길을 개척하고자 했다. 김기림의 시, ‘이상의 영전에 바침’이라는 부제를 단 「쥬피타 추방」과 박인환의 시 「죽은 아포롱」은 이상에 대한 공통적 인식을 보여준다. 박인환의 문명비평적인 문학관의 재인식은 한국현대문학사에 있어 정치적 문학의 재평가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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