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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세린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문화연구원)
저널정보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문화연구원 한국문화연구 한국문화연구 제42권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77 - 115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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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숙종 연간(1674-1720) 산릉, 봉릉도감의 금속품 제작을 담당했던 노야소(爐冶所)와 야장(冶匠)에 대한 연구이다. 본 논문의 연구 대상인 노야소(爐冶所)는 능 조성이나 건축물 영건에 필요한 각종 철물(鐵物)을 제작하기 위해 마련된 대장간이자 제작공간으로 야장(冶匠)을 포함한 관련 전문 장인들이 차출되어 재료 가공부터 기물 제작까지 일련의 과정을 수행했다. 노야소의 제작을 총괄하는 변수(邊首) 야장 중 경륜이 풍부한 장인이 맡았으며 다른 야장과 함께 철물 제작을 수행했다. 그렇기에 야장은 노야소 내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볼 수 있다. 야장의 제작활동 분석은 그들이 제작한 조선시대 왕실의 능묘 조성 및 건축물 영건 공역에 소비된 철물의 재료와 제작기법 이를 통해 완성된 제작품의 종류와 쓰임을 유기적으로 분석하는데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되었다. 숙종 연간 시행된 산릉, 봉릉도감의 노야소에서도 공역에 필요한 각종 장식물과 부재, 도구 등을 제작하였고, 때에 따라 표면 장식도 담당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도감에 참여한 야장은 특정 공역만을 수행하는 전문 장인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전문 장인의 참여는 제작품의 정교하고 균일한 품질 유지에 기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본 논문에서는 노야소와 소속 장인이었던 야장의 역할을 통해 조선시대 도감의 금속공예품 제작체제 일면을 분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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