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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윤정 (서울역사편찬원)
저널정보
역사실학회 역사와실학 歷史와實學 第80輯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257 - 284 (28page)
DOI
10.31335/HPTS.2023.04.8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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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국사 연구에서 문화를 주목하게 된 과정과 2000년대 이후 문화사 연구의 경향성을 사학사적 시각에서 검토함으로써 조선전기 문화사 연구의 현재 위치와 향후 과제에 대하여 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사 연구에서 연구주제 혹은 분야로써 문화를 주목한 것은 한말 역사교과서부터로, 이후 1920년대 문화주의가 확산되며, 다양한 계열에서는 다른 목적과 방식으로 조선문화의 역사를 호명하였다. 해방 이후에는 과거 식민주의 역사학에 대한 청산과 문화 학술운동의 과정 속에서 민족문화의 전통과 민족주체성 등이 환기되었다. 한편 1990년대부터 서양의 ‘신문화사’ 연구 경향이 국내 학계에 소개되면서, 이를 한국사에 접목시키려는 시도들이 이루어졌고, 특히 2000년대 이후 국가기관들을 중심으로 ‘문화사 총서’ 시리즈가 기획되고 발간되면서 다양한 조선전기 문화 연구 소재들이 발굴되었다. 최근에는 조선전기 ‘문화인식’에 대한 연구가 증가하고, 가훈류의 고문서와 일기류 등에 대한 ‘두껍게 읽기’를 시도하며 조선전기 생활문화를 새롭게 접근하고 있으며, 의례 연구 등에서 나타나듯 일국사적 시각에서 벗어나서 동아시아사적 시각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해석한다고 있다. 많은 연구자들이 문화사 연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음에도, 조선전기 문화사 연구는 아직 확고한 하나의 연구분야로 자리잡기에는 그 성과가 충분히 축적되지 못하였다. 더욱이 연구자들마다 ‘문화’에 대한 정의 및 분류, 접근 방식 역시 편차가 있는 만큼, 향후 조선전기 문화사 연구의 꾸준한 축적을 토대로 그것의 범주와 방법에 대한 한국사학계의 생산적인 논쟁과 합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근현대 역사학과 문화사 연구의 시작
Ⅲ. 새로운 문화사의 도래와 문화사 연구의 활성화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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