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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은미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도덕윤리과교육 도덕윤리과교육 제81호
발행연도
2023.11
수록면
93 - 119 (27page)
DOI
10.18338/kojmee.2023..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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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내러티브가 가지는 타자성을 고찰하고자 한다. 내러티브가 그 안과 밖에서 언어와 시간이라는 구성적 계기를 바탕으로 초월로서의 타자를 그 흔적으로 담고 있으며, 이러한 타자성이 내러티브를 타자윤리의 시작점으로 고찰할 수 있게 하는 가장 중요한 특성이라는 점을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내러티브를 보는 두 시각을 각각 ‘향유’로서의 내러티브와 ‘타자’로서의 내러티브로 나누고, 향유의 측면에서만 보는 시각은 내러티브를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인식하고 그 안에 담긴 모든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한계를 가진다는 점을 제시하고자 했다. 아울러 내러티브의 구성적 계기인 언어와 시간을 중심으로 내러티브의 타자성을 고찰하고, 내러티브를 마주하는 자아의 활동을 쓰기와 읽기로 나누어 살펴봄으로써 내러티브가 보여주는 타자윤리를 구체화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서 도덕교육에 있어서 내러티브 접근을 타자윤리와 연결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의 이론적 출발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내러티브 #레비나스 #타자성 #타자윤리 #이야기 #narrative #Levinas #otherness #ethics of otherness #story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내러티브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각
Ⅲ. 내러티브의 구성적 계기
Ⅳ. 내러티브를 마주하는 자아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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