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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령 (고려대학교) 윤호영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보 韓國言論學報 제68권 제3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125 - 155 (31page)
DOI
10.20879/kjjcs.2024.68.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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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재난 보도 화면의 피해자 묘사 장면의 적절성을 뉴스 이용자를 통해 평가하는 연구이다. 9가지 뉴스 가치 차원에서 피해자 묘사 장면에 대한 뉴스 사용자들의 평가와 경중 판단을 조사하고, 이러한 뉴스가치 평가가 뉴스 이용자의 알 권리와 피해자 프라이버시 익명 처리 필요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는 2022년 이태원 참사 보도 시 실제 방송된 뉴스 영상 화면의 피해자 이미지를 이용자에게 보여주고, 그에 대한 견해 판단을 설문으로 조사하였다. 뉴스 가치를 장면의 규모성, 충격성, 사회적 중요성, 부정성, 일치성, 시간성, 장소성, 개인성, 지위성으로 살펴본 결과 재난 피해자 묘사 장면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규모성, 충격성, 사회적 중요성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뉴스의 시간성과 부정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뉴스 가치를 가졌다. 뉴스 이용자들이 평가한 알 권리 가치와 피해자 보호 프라이버시 익명처리 필요가치는 실제 시신이 보이는 사고 순간부터 시신이 구급차로 이동하는 화면까지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즉, 이들 두 가치는 상호 갈등하는 가치였는데, 사고 직전이나 사고장소 바깥의 구급차 집결, 피해자 추모 등의 화면에서는 알 권리의 필요성이 더 우세했다. 뉴스 가치가 알 권리 및 프라이버시 보호 필요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알 권리에서는 사회적 중요성, 현장 대표성의 일치성이 정적인 관계를 가진 반면, 프라이버시 보호에서는 개인성과 충격성이 정적인 관계를 가졌다. 본 연구는 재난 보도에서 직접적인 죽음 묘사 장면에 대한 뉴스 가치를 이용자의 평가를 통해 검증하였다는 의의를 가진다.

목차

국문초록
1. 문제제기
2. 선행연구 검토 및 연구 문제
3. 연구방법
4. 분석 결과
5. 토론 및 결론
References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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