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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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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수정 (강남대학교) 방기민 (강남대학교)
저널정보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신학과 사회 신학과 사회 제38권 제1호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41 - 75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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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대표적인 정서인 한(恨)은 한국의 역사, 문화, 예술 곳곳에 스며들어 있으며한국인의 신학적 이해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본 논문에서는 성경 속 한(恨) 맺힘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되는 리스바의 이야기(사무엘하 21:1-14)를 살펴보며, 리스바가 어떻게 두 아들을 잃은 한을 극복하고 있는지, 그리고 리스바의 공동체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이를 위하여 본 논문은 한(恨)이 지닌 네 가지 모습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원(怨)과 탄(嘆)이 변하여 희망과 소망의 정(情)과 원(願)을 향해갈 수 있도록 돕는 행(行)에 대해 고찰한다. 이를 통하여, 끝나지 않은 한(恨) 앞에서 부정적인 모습으로 마무리하지 않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승화해 가는 개인과 공동체를 발견할 수 있다. 기억하고 가르치며, 함께-연대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한(恨)들을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희망을 품고 공동체를 세워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리스바 이야기를 살펴본 뒤에는 한국의 성서 해석자에게 중요한 한국의 경험인 5․18 민주화운동의 사례를 리스바 이야기와 비교 연구하면서, 유사점과 차이점을 발견한다. 궁극적으로는 고대 이스라엘과 20 세기 한국의 공동체가 지난 과거의 잘못된 역사를 끊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 교훈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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