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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朱淑霞 (崇實大學校)
저널정보
중국어문논역학회 중국어문논역총간 中國語文論譯叢刊 第40輯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81 - 199 (19page)
DOI
10.35822/JCLLT.2017.01.4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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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흔히 ‘親日’작가라고 불리는 장혁주에 관한 담론을 중심으로 한국⋅일본⋅대만⋅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의 작가나 문학평론가의 서술을 살펴보면서, 각 지역문화와 언어규칙, 그리고 발화의 상황에 따라 주관적인 퍼포먼스를 추가하며 이의 수행성에 관해 논하며 이를 입증하고자 한다. 그는 오랜 기간 친일파라는 명칭의 반복에도 이원적 대립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미부여를 해왔다. 일본학계는 한국에서 금기시 되었던 장혁주라는 문인의 인간성을 근간으로 그의 작품성을 이해해주었고, 그의 연구 또한 동아시아 학계의 대표적 논저가 되었다. 일본의 식민지라는 동일한 상황 하에 놓여 있던 대만 학계는 주로 일본의 연구에 의존하여 장혁주를 해석하였지만, 戰時의 대만은 한국과 달리 장혁주를 성공의 역할 모델로 삼고 ‘장혁주 콤플렉스’라는 현상 또한 생겨났다. 중국은 중⋅일 전쟁 시기 현실주의 의식에 입각하여 동아시아 약소민족문학을 번역하던 중 일본어 자료를 통해 장혁주의 작품을 접하게 되었다. 그러나 조선과 장혁주에 대한 아무런 사전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단지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저항의식을 표출하기 위한 번역이었다. 장혁주에 둘러싸인 많은 담론들을 교차대조하면서 중국현대문학에서 어떻게 現代性을 이해하고 수용되어 가는지 그 과정을 엿볼 수 있으며 문학작품 텍스트 자체를 중요시하기 보다는 다중문화 및 언어 간 전환 과정에서 再 의미화 및 再 맥락화의 수행에 무게를 두고자 한다.

목차

국문제요
1. 前言
2. 韩日述行: 书写禁忌,禁忌书写
3. 中台述行: 言说暧昧,仰望成功
4. 结语
【参考文献】
Abstract

참고문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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