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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위경혜 (전남대)
저널정보
역사문화학회 지방사와 지방문화 지방사와 지방문화 제20권 제2호
발행연도
2017.11
수록면
161 - 192 (32page)
DOI
10.17068/lhc.2017.11.20.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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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60년대 통칭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개관한 상설극장의 역사성을 분석한 것이다. 이 글은 산업화 전개와 냉전체제 강화 시기 대중문화의 지역성 발현 장소로서 상설극장을 이해하고자 다음과 같이 연구 내용을 설정하였다. 즉, 한국전쟁 이후 지역 상설극장 자본의 성격과 극장의 위상, 순업을 비롯한 문화원과 같은 상설극장 바깥의 영화 상영의 제도화, 그리고 상설극장 전국화에 따른 관객성과 문화 담론의 변화 등이다. 연구를 위해 극장 관련 기존 연구를 재구성하고 현장성을 파악하기 위해 구술사 방법론에 의존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요 ‘지방’ 도시 상설극장 개관은 한국전쟁 이후 원조 과정에서 축적한 자본을 토대로 흥행업으로 전환한 경우였다. 둘째, 상설극장의 위상은 도시와 비도시 그리고 지역에 따라서 다층적인 양상을 보였다. 극장은 이윤 추구의 대상이자 문화 권력의 점유 장소였고 효과적인 공보 전달의 장이었다. 셋째, 개관 상설극장 증가는 이전까지 번성한 가설극장을 소멸시켰지만 다른 한편으로 순업의 제도화 및 문화원을 통한 영화상영의 전국화와 함께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새 문화 전당’으로 명명된 신설 상설극장은 역설적이게도 탈법의 공간이었으며, 관객과 문화 담론을 우열의 비교대상으로 설정하고 대당 관계를 형성하는 장소였다. 무엇보다도 이 글은 ‘지방’을 역사 서술의 중심으로 설정하고 1960년대 한국의 극장 역사를 재구성한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목차

초록
1. 머리말
2. 상설극장의 확산과 영화 상영의 전국화
3. 영화 상영 확대와 영화 상영장의 재정비: 순업과 문화원
4. ‘새 문화 전당’을 자처한 상설극장의 역설과 문화 담론의 위계화
5.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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