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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민병원 (강남대학교) 박헌재 (청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학술연구발표회 발표논문집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2018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225 - 24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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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국가의 치열한 무역전쟁으로 인하여 글로벌 경제는 더욱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수출 위주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경제는 대외 의존도가 높은 강대국의 보호주의 무역 기조로 인하여 수출둔화와 내수경기 침체와 같은 위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기업과 조직은 경쟁심화와 기술의 급속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하여 새로운 지식의 수용과 함께 이를 실행할 조직 구성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많은 인적자본 투자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려는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어느때보다 조직구성원의 경력을 개발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시장에서의 적응력을 높이고 유연성을 갖추기 위해 기업은 구성원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조직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조직구성원들은 거기경제의 불확실성 증가로 인하여 고용안정성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경력개발을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 경력개발은 안정적인 고용보장과 더불어 보상수준과도 밀접하게 관련 되어 있다. 그러나 경력개발이 단순히 과거의 방식으로 진행될 경우 조직이 달성하고자 하는 핵심능력의 배양과는 거리가 먼 이직의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난다.
기업수준의 성장과 조직구성원 개인의 경력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조직수준과 개인수준의 경력개발이 직무배태성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경험적 연구를 통해 입증하고자 하였다.
서울 및 수도권 300인 미만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 하였으며 통계적 분석을 시행한 결과 조직수준의 경력개발은 직무배태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나 이직의도는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차원의 경력개발은 직무배태성을 감소시키며 이직의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비추어 현대조직에 경력개발이 조직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경력개발의 주관성을 높이고 객관적 효력을 위한 통합의 필요성이 존재한다. 즉, 경력 태도 요인을 활용하여 이직의도를 감소시키고 직무배태성을 통해 개인의 경력개발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점이 입증되었다.
조직과 개인의 경력개발욕구의 차이점을 인정하고 이를 위한 다각적인 통합프로그랩을 운용해야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이론적 배경 및 가설
3. 연구가설
4. 연구방법
5. 실증분석
6. 결론 및 한계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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