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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고전번역원 민족문화 민족문화 제53집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175 - 19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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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종합DB는 漢文 古典을 연구하는 데 있어 필수불가결한 DB이다. 原文이미지와 원문텍스트의 제공만으로도 원시자료(raw data)의 필요를 충족시켜주는데, 여기에 주석을 통한 각종 典故 및 번역문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으니, 文理가 더디 트이고 있는 연구자들에게 甘露水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DB를 만든 공은 淸의 乾隆帝의 명으로 편찬된 『四庫全書』의 공과 대등하다고 할 수 있다.
워낙 방대한 자료를 원문텍스트로 만드는 과정에서 誤字와 脫字가 나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상이지만, DB의 운영팀에서 사용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수시로 이를 바로잡고 있다는 점도 높이 평가할 만하다.
일반적으로 唐宋詞라고 불리는 ‘詞’라는 韻文은 원래는 가락이 먼저 생기고 그가락에 글자 수를 맞게 집어넣어 노래 부르는데 사용된 장르였으나, 훗날 詞樂이 실전되자 옛 작품들을 모아 공통된 규율을 찾아내어, “사조마다 정해진 틀이 있고, 글자는 정해진 숫자가 있으며, 운은 정해진 소리가 있다”(明 徐師曾의 『文體明辨序說』)며, 詞調마다 句數와 字數 平仄 押韻을 제한하는 까다로운 규율을 지닌 韻文으로 변화하고 말았다.
高麗와 朝鮮에도 이 詞가 전래되어 많은 文人들이 塡詞를 하였고, 그 작품들이 한국고전종합DB 속에 포함되어 있는데, 원시자료(raw data)의 오류와 詞律에 대한 이해 부족 등의 원인 때문에 같은 詞調의 작품도 句讀가 통일되지 않고, 詞律에 맞지 않는 경우가 상당수 발견된다. 本稿는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수정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원문텍스트의 誤脫字
Ⅲ. 詞의 句讀 문제
Ⅳ. 나가는 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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