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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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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12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79 - 10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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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으로 단절된 조선과 일본의 국교 수립을 위한 노력이 사신파견으로 나타났다. 이들 사신은 포로송환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일본사행의 체험을 바탕으로 일기문학을 기록하였다. 사행에 참여한 이들은 일본의 침략과 그로 인한 참상을 경험하였기 때문에 일본에 대한 ‘적대적’ 감정을 지니고 있었다. 그들은 일본을 사행하면서 그들의 정세를 파악하여 보고하려는 의지를 지니고 있었다. 이처럼 정보를 효율적으로 기록하기 위하여 日記에 見聞錄을 수록하였고, 한시는 기록하지 않았다. 사신을 만날 수 있었던 운 좋은 被虜人들은 잔류와 귀환을 결정할 수 있었다. 그들의 결정에는 심리적ㆍ환경적 요인이 작용하였고, 귀환, 잔류, 갈등 3가지 양상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정을 지켜보는 사신들은 시간이 지나가면서 점차 포로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은 일본을 여행하면서 도착하는 지역마다 風俗ㆍ文物ㆍ文化 등을 접할 수 있었고, 이러한 일본관찰을 바탕으로 조선의 현실을 인식하고, 自省을 보일 수 있게 되었다.이 시기의 사행문학은 개인적 흥미보다는 체험과 정보를 기록하려는 의도가 어느 시대보다 강하였다. 이로 인해서 문학적 성과를 얻기 어려웠지만, 일본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기록은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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