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명숙 (배재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아시아교육연구 아시아교육연구 제21권 제1호(통권 제73호)
발행연도
2020.3
수록면
329 - 346 (18page)
DOI
10.15753/aje.2020.03.21.1.329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조선총독부 학무국 관료의 특징을 분석하기 위하여 학무국의 직제 변천, 조직구성 및 인원 변화, 학무국장 학무과장 편집과장 종교 및 사회과장 등의 학무국 고위 관료의 인사 특징에 대해 살펴보았다. 1910년 10월 교육 전담 중앙부서로 조선총독부 내무부 학무국이 만들어졌다. 1919년 학무국은 내무부에서 벗어나 교육 전담 독립 부서로 승격되었다. 1920년대 이후 학무국의 직제는 약간의 변화가 있었지만 산하에 학무과, 편집과, 사회과(종교과, 사회교육과, 연성과)의 3과를 두는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유지되었다. 조선총독부 학무국은 1910년 18명의 직원으로 출발하여 1941년 직원 84명의 조직으로 확장되었다. 학무국 직원은 사무관과 판임관, 기사와 기수, 편수관과 편수서기, 시학관과 시학 등의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되었다. 학무국의 고위 관료 인사의 특징을 살펴보면 학무국장은 모두 14명으로, 그 가운데 2명이 조선인 국장이었다. 조선인으로 국장급 인사가 이루어진 부서는 유일하게 학무국뿐이었다. 학무국장은 주로 동경제국대학 법학부 출신으로 고등문관시험을 거친 엘리트 관료였으나 대개 재직연한이 짧았다. 학무과장과 편집과장은 모두 일본인으로 임명하였다. 학무과장은 동경제대 법학부 출신으로 고등문관시험을 거쳐 정통 관료 경로를 거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편집과장은 교육 경력이 풍부하고 조선 거주 연한이 길었다. 사회과 과장은 모두 조선인으로 임명한 것이 특징적이다. 조선인 과장은 제국대학 졸업하고 고등문관시험 합격한 비교적 젊은 부류와 하급관리 출신으로 일본어 구사 능력이나 일제에 대한 충성의 결과로 승진하여 과장이 된 부류로 나누어졌다. 학무국 관료가운데 약 15%가 조선인이었으며, 조선인 고위 관료의 수도 상대적으로 많았다. 조선총독부 학무국의 직제 편성과 관료들의 인적 특징에 주목하면 학무국의 조직적 위상은 높았고, 상대적으로 다른 부서에 비해 조선인 관료들의 비중이 높았다.

목차

논문 요약
Ⅰ. 서론
Ⅱ. 조선총독부 학무국 직제 변천
Ⅲ. 학무국 관료 구성의 특징
Ⅳ. 학무국 고위 관료 인사 특징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9)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0-370-000540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