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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성재 (해군사관학교)
저널정보
백산학회 백산학보 백산학보 제109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39 - 16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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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고려 현종대 거란 및 여진과의 전쟁에서 활약한 은열공 강민첨의 생애와 군사활동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강민첨을 비롯한 여러 중견급 지휘관들이 대거란전쟁에서 크게 활약한 기록이 『고려사』ㆍ『고려사절요』 등에 제법 전하는데, 이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진한 편이다. 이에 문제의식을 갖고 대거란전쟁기에 강민첨의 군사활동이 전하는 기록을 중심으로 특히 2차 및 6차 전쟁에 주목하여 검토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우선 강민첨은 2차 전쟁기에 서경성을 방어하는 전투에 큰 수훈을 세웠다. 당시 서경성 전투에 앞서 고려는 총지휘관이던 강조가 거란군에 포로로 잡히는 등 매우 열세적인 상황이었다. 그러나 강민첨을 중심으로 한 중견급 지휘관들은 군민의 마음을 다잡고 서경성 사수를 완수하였다. 이를 계기로 고려군은 전열을 정비하면서 반격의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결국 거란군은 회군을 결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강민첨은 6차 전쟁기 귀주전투에서 큰 역할을 수행하였다. 일반적으로 강감찬의 귀주대첩으로 널리 알려진 이 전투에서는 강민첨 역시 크게 활약하였다. 그는 매복기습전략과 수공전술, 공세적인 추격전을 적극 전개하여 반령의 들판에서 거란군의 주력군을 모두 섬멸하였다. 강민첨의 분전에 힘입어 고려는 거란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 향후 100여 년간 평화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서북계의 요충지대인 강동 6주에 대한 지배권을 굳건히 함으로써 압록강 연안까지 영토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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