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사법발전재단 사법 사법 제1권 제3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 - 31 (2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최근 우리 사회에서 성폭력범죄에 대한 대응정책은 엄벌주의로 일관되어 왔다. 성폭력범죄자에 대한 강한 처벌에도 불구하고 최근 10년 사이의 강력범죄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증가추세가 높지 않지만, 성폭력범죄의 경우 상당히 증가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고, 우리 사회는 여전히 성폭력범죄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과 함께 성폭력범죄자에 대하여 더욱 강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전통적 형법을 통해서는 법익보호의 과제를 충실히 수행할 수 없다는 점에서 현대사회에서 형법은 안전 지향적 내지 예방 지향적 특성을 추구하고 있고, 이처럼 형법이 예방적 규제법으로서의 성격을 갖게 됨으로써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는 범죄피해자를 비롯한 시민의 감정 등에 기초하는 엄벌주의 경향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성폭력범죄에 대한 대응에 있어 엄벌도 중요하지만, 보다 적절한 대응방안은 ‘엄격한 처벌이 아닌 확실한 처벌’과 ‘치료를 통한 재사회화’가 중요하다고 본다. 이를 위한 정책방향으로 먼저 다양한 형사특별법에 산재해 있는 성폭력 관련 규정을 체계적으로 정비함으로써 다른 범죄와의 형벌 불균형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 또 형벌과 함께 부가되는 다양한 보안처분적 형사제재와 집행 차별화를 통해 이중처벌의 문제를 최소화시킬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도 성폭력범죄는 매우 다양한 요인으로 인하여 매우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범죄라는 점에서 성폭력범죄자의 유형화를 통해 차별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할 것이고, 이러한 차별적 제재에서 중요하게 등장하는 것은 치료처우라고 본다. 특히 교정시설에서 받은 치료효과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적 관리도 필요할 것으로 본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6)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