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혜정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비교민속학회 비교민속학 比較民俗學 第75輯
발행연도
2022.4
수록면
217 - 245 (29page)
DOI
10.38078/ACF.2022.4.75.217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특징적인 설화 모티프 대다수는 자연에 대한 해석에서 비롯되었다. 삼킴과 토함의 모티프도 자연에 대한 해석의 하나로 삶과 죽음의 자연 순환에서 그 의미를 가져왔다.
시대를 불문하고 인간의 가장 진지한 의문은 죽음에 관한 것으로, 그에 대한 하나의 대답이 환생(生)일 것이다. 삼킴과 토함의 설화 모티프도 환생에 대한 염원으로부터 출발했다. 그러나 남성 중심의 세계관이 도래하면서 창조의 주도권 및 창조 방식에도 변화가 발생했는데, 이때 새로운 창조방식으로서 삼킴과 토함의 모티프가 활용된 남성 중심의 설화들이 발생했음을 파악할 수 있다. 신-아버지나 괴물 또는 저승에 삼켜졌다가 토해져, 영생(永生)할 수 있는 신으로 부활(復活)하거나, 영생은 아니지만 죽음을 극복하고 불멸의 영웅으로 재탄생(再誕生)하거나, 또는 더 이상 미성숙한 존재가 아닌 성인으로 성장(成長)하는 내용을 담은 설화들을 이 유형에 해당하는 설화들로 이해할 수 있다.
물론 삼킴과 토함의 모티프가 남성 설화에서만 발견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남성 설화에 있어서 삼킴과 토함의 모티프가 특징적인 의미를 갖는 것은 죽음과 재탄생의 남성통과의례의 근원적인 의미와 더불어 장르별 특성을 형성하며 아버지 설화의 주요 모티프로 기능하고 있기 때문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삼킴과 토함의 아버지 신화
Ⅲ.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