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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학회 드라마연구 드라마연구 제55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97 - 12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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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가 구성되는 방식’이라는 극작법 차원의 용어인 드라마투르기가 프랑스에서 연극실천의 개념으로 받아들여진 것은 브레히트의 영향의 받은 세대들로부터였다. 이들은 극을 읽어내고 이를 연출개념화하는 사유의 틀로서의 드라마투르기를 브레히트로부터 배웠다. 하지만 프랑스 연극은 극장 속에 드라마투르기를 전담하는 제도적인 장치를 두는 것을 거부하였다. 프랑스 연극에서 드라마투르기란 베르나르 도르의 지적처럼 ‘정신의 상태’이지 특정 전문가의 기능과 임무가 아니었다. 프랑스에서의 드라마투르기 개념은 비평적 개념의 발전과 궤를 같이 했다. 다양한 해석 가능성 속에서 하나의 구체적 해석을 무대위에 구현하기 위한 사유가 바로 드라마투르기였던 것이다. 그러나 이 사유의 틀로서의 드라마투르기는 최초의 설계도를 무대 위에서 구현하는 것으로 실현되는 것이 아니라 무대 위에서의 배우들과의 연습과정에서 다시 영향받고 변형되는 사유의 틀이라는 점에서 ‘무대의 드라마투르기’라고 불리운다. 포스트드라마시대의 연극은 드라마 형식을 더 이상 유지하지 않지만, 언어가 아닌 물질적 재료들의 ‘행위’가 존재하며, 이 행위는 재현적 모방에 의해서가 아니라, 각기 다른 층위에 속하는 재료들을 조직하는 드라마투르기를 요구한다. 이와 같은 과정이 브레히트의 영향이래 포스트드라마연극에 이르는 60년간의 프랑스 연극 속에서 논의된 드라마투르기의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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