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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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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철학∙사상∙문화 철학∙사상∙문화 제3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99 - 12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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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정보화 혁명'에서 일층 더 나아간 '4차 기술혁명'의 도래를 앞두고 인간은 스스로 당혹해하고 있다. 인간은 과연 기술(technology) 사용의 주체인가? 주체라면 '어떤 방식'으로, 그리고 '어떤 정도'로 소위 '기계주의'를 제어하고 조종할 수 있을까? 이러한 물음들이 담고 있는 핵심 내용은 전래된 이성의 개념을 전제해서는 실재성을 매개할 수 없으며, 현실적 도덕감이나 윤리의식을 기초지울 수 없다는 주장을 함축한다. 여기서 말하는 전래된 이성 개념은 곧 형이상학적 틀을 전제한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적 시점은 탈형이상학적 시대이지만 우리가 여전히 ‘명시적으로, 혹은 암묵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전통적 휴머니즘에 대한 문제점을 부각시키고 후기 현대의 휴머니즘 개념에 대한 미래적 전망을 논의해 보기로 한다. 이러한 전제를 바탕으로 본 논문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논의를 진행한다. 첫째, 현대화가 깊숙이 진행된 시점인 후기 현대 오늘날을 ‘탈형이상학’이라는 개념의 해명을 시도한다. 둘째, 첫째 장의 결과를 중심으로, 탈형이상학적 시간과 공간 안에 들어 있는 인간 개념에 대한 이해를 시도하면서, 전통적으로 전개되어 온 휴머니즘의 문제점을 논의한다. 셋째, 전통적인 휴머니즘의 문제점을 초극할 수 있는 새로운 휴머니즘에 대한 미래적 전망을 예측해 본다. 특히 본 장에서는 도래해야 할 새로운 휴머니즘의 구상 가능성과 그 한계가 무엇인가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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