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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서준배 (경찰대학) 최재훈 (경찰수사연수원) 고철수 (김앤장 법률사무소)
저널정보
경찰대학 경찰학연구편집위원회 경찰학연구 경찰학연구 제22권 제1호(통권 제69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35 - 5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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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범죄조직은 국경을 초월한 범죄행위로 막대한 범죄수익을 내고 있으며 그 수익을 세탁하여 범죄에 재투자하는 등 악순환(vicious cycle)이 반복되고 있다. 범죄의 주된 동기가 경제적 이익임을 감안할 때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범죄수익을 추적, 박탈하는 것이 범죄자를 검거·처벌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일 수 있다. 최근 보이스피싱 등 국제적·조직적 범죄에서 벌어들이는 범죄수익을 가상자산을 통해 세탁하는 경우가 급속도로 증가하여 피해자들의 범죄수익을 환수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는 자금세탁의 위험도 평가를 통하여 확인된 위험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위험기반접근법(Risk-Based Approach)을 권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불법사행행위, 재산국외도피, 횡령·배임, 부패범죄, 증권범죄의 5개 범죄군(犯罪群)이 자금세탁의 주요 전제범죄 위험요소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위험기반접근법(RBA)의 가장 기초가 되는 자금세탁 의심징후들에 대하여 미국 공인부정조사관협회(ACFE)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금융기관 종사자들에게 설문조사를 수행,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외관상 위험’, ‘거래은닉’, ‘거래혼선’, ‘다액거래’의 네 가지 위험요인으로 압축되었고, 특히 ‘외관상 위험’과 ‘거래은닉’이라는 두 요인들을 금융기관 종사자들이 더 심각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금융회사에서 자금세탁방지(AML)를 위한 노력에 금융회사의 리더십의 확립과 바람직한 상부의 기조 설정(setting proper tone at the top)의 중요성이 본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다. 위험기반접근법을 활용한 금융기관들의 AML 노력과 경찰 등 법집행기관들의 범죄수익환수 노력이 조화를 이룰 때 조직적·국제적 범죄로부터 유래되는 검을 돈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범죄를 억제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위험기반 접근법과 자금세탁의 의심징후
Ⅲ. 연구방법
Ⅳ. 분석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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