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명수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전북사학회 전북사학 전북사학 제67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163 - 192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13세기 고려는 초강대국 몽골을 상대로 왕조 체제와 정치·문화적 자주성을 보전하기 위해 뛰어난 외교 역량을 필요로 했다. 김구는 원종대 활발한 문한외교를 통해 몽골과 화친을 맺고 우호관계를 유지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따라서 그의 외교활동은 고려의 외교적 역량, 성과를 올바르게 규명하는 데 중요한 연구주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국내외에서 관련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었다. 그러나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작지 않다. 이에 본고에서 고종대 그의 대몽 사행을 고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그는 몽골의 3차 고려 침입이 종료되고 양국이 외교적 타협점을 모색하던 고종 27년(1240) 4월 서장관 신분으로 몽골에 파견되어 카라코룸 근처 행궁에서 우구데이를 접견하고 12월이나 이듬해(1241) 1월 강도로 귀환했다. 사신단은 몽골 지배층과 교섭하여 고려에 대한 국왕 친조 요구를 투르칵 파견으로 대체하는 외교적 성과를 거두는 데 일정 부분 기여했다. 다음 그가 몽골의 장학사, 왕학사에게 보낸 서한을 분석하여 장학사를 즉위 전후 쿠빌라이 측근에서 일관되게 유학적 가르침의 정치적 실천에 진력한 장문겸으로 추정하고, 왕학사를 왕악으로 간주한 지포집의 서술이 사실에 부합함을 논증했다. 본고가 김구의 외교활동을 제대로 복원하고 그 성과, 의미를 정당하게 평가하는 데 도움 되기를 기대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